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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많이들 좋아하는 꽃 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해바라기 꽃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해바라기는 향일화, 산자연, 조일화 등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데요,

중국 이름인 향일규를 번역하여 해바라기라는 말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태양의꽃, 황금꽃이라고도 알려져있어요.


해바라기는 아무데서나 잘자라지만

특히나 양지바른곳에서 잘자라는 편이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해바라기의 종자에는 20~30%의 

기름이 포함되어 있어 식용으로도 사용되죠.

줄기 속은 약재로도 이용되는데

이뇨, 진해, 지혈 등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러한 해바라기의 꽃말은 숭배, 기다림이라고 하는데요,

전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자면,

해바라기의 전설은 그리스 로마 신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 속 물의 요정인 크리티아는

태양의 신 아폴론을 보고 첫눈에 반하였는데요,



그러나 크리티아의 오랜 구애에도

아폴론은 크리티아를 봐주지 않았고

그의 태도 절망한 크리티아는

밥도 먹지 않고 한자리에 앉아 울기만 했답니다.

오랜시간이 지나자 크리티아의 발은 땅에 붙어버렸고,

얼굴은 꽃이 되어 아폴론이 움직이는대로

고개를 움직이는 해바라기가 되었다고 해요.

이러한 전설때문에 꽃말이 숭배, 기다림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