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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예절 자리배치 알아보기



결혼 준비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결혼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려면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있죠.

양가의 가족이 함께 만나는 자리, 바로 상견례입니다.


상견례 전 서로의 집을 드나드는 사이라고 해도,

양가의 부모님들을 모시는 자리인 상견례에서는 예절을 지켜야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상견례의 예절과 자리배치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상견례 배치 자리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한 쪽은 신랑측, 한 쪽은 신부측이 앉으며

보통 안쪽에서 부터 나이순으로 앉고 입구쪽에 예비 신랑, 신부가 앉는다고 해요.




그럼 상견례 예절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생각하는 예식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전 상견례 자리 마련


2. 최소 2주 전 양가에 알려 시간, 날짜 조율


3. 참석 인원, 위치, 식습관 등을 생각하여 장소와 메뉴 선택


4. 상견례 전 미리 상견례 장소를 방문하여 주차시설, 교통편, 별실 유무 등 확인


5. 상견례 비용은 보통 신랑측이 부담하며 식사가 끝나기 전이나 예약할 때 미리 식사 비용 지불


6. 식사 후 먼 곳에서 오신 가족을 먼저 배웅하거나 신랑 측에서 신부측 배웅


7.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간 후 서로의 부모님께 안부 전화







여기까지 상견례 예절 자리배치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다른 것도 다 중요하지만 양가 부모님의 직업이나 성격, 말투 등의 기본 정보를 미리 부모님께 언질하고,

말실수를 하지 않는 것 등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모두 참고하시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까지 이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상견례 잘 마무리 지을 수 있길 바랍니다.